런던올림픽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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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득점 김연경 여자배구 ‘득점왕’ 등극
김연경(24·흥국생명)이 여자배구 득점왕에 올랐다. 김연경은 11일(한국시간) 런던의 얼스코트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22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총 207득점을 올린 김연경은 2위 데스티니 후커(미국·161득점)를 46점차로 가볍게 따돌리고 득점왕에 올랐다.
멕시코, 브라질 꺾고 축구 금메달
멕시코가 남자축구에서 브라질을 꺾고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멕시코는 12일(한국시간)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끝난 결승전에서 오리베 페랄타의 두 골 활약을 앞세워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페랄타는 전반 1분과 후반 30분에 한골씩을 뽑아내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멕시코는 1968년 멕시코시티 대회 때 3∼4위전에서 일본에 패하며 4위를 차지한 것이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었다.
선제치에양 여자경보 銅, 티베트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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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