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 약관대출금리 속속 인하
교보생명은 10월부터 확정금리형 약관대출금리를 최고 연 13.5%에서 10.5%로 낮추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최고 연 13.5%인 확정금리형 약관대출금리를 9월부터 연 11.5%로 내리고 알리안츠생명 역시 현재 13.5%인 약관대출 최고금리를 9월부터 11.0%로 낮추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은 8월에 약관대출금리를 6.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내렸고 하나HSBC생명은 4.8∼6.55%이던 금리연동형 약관대출금리를 8월에 4.38∼6.45%로 낮췄다. PCA생명도 8월부터 금리연동형 약관대출금리를 4.9∼7.5%에서 4.6∼6.5%로 내렸다.
■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신설
농림수산식품부는 ‘병해충 예찰·방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농작물을 위협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한 대응을 총괄하는 ‘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산림청 검역검사본부의 기능을 합쳐 설치된 대책본부는 앞으로 병해충 방제업무를 총괄한다. 또 농식품부는 그동안 피해가 컸던 병해충 43종에 대한 방제요령과 함께 병해충 발생의 상활별 긴급 대응방법을 알려주는 매뉴얼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