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남아프리카공화국)가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피스토리우스는 6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준결승 2조에서 46초 54를 기록, 조 8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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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론데 고든(트리니다드 토바고)이 44초58을 기록,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키라니 제임스(그레나다·44초59)로 2위, 크리스 브라운(바하마·44초 67), 루게린 산토스(도미니카·44초 78) 등이 뒤를 이어 결승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