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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의 방출로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티아라가 내년 최대 15만명 규모의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중이다.
2일 티아라의 일본 소속사인 EMI저팬과 제이록(J-ROCK)에 따르면 티아라는 내년 일본 전국의 1만~1만5000명 규모의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아레나 투어’를 벌이기 위해 현재 스태프들을 꾸리고 있다.
아레나 투어는 관객동원력이 높은 일본의 정상급 가수들이 벌이는 전국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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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 한국 걸그룹으로는 티아라가 최초다. 당시 평일에 콘서트가 진행되었음에도 이틀간 2만석이 매진됐다.
티아라는 일본에서 2011년 9월 ‘보핍보핍’으로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일간 및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야야야’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발표하는 곡마다 오리콘 상위권에 올랐다.
화영의 방출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티아라는 신곡 ‘데이 바이 데이’ 활동을 조기에 끝내고, 소연, 은정, 효민의 드라마 출연 등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
티아라는 10월 말 일본에서 싱글 ‘섹시러브’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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