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사진= 배정남 미니홈피)
영화배우 겸 모델 배정남이 택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아 화제다.
배정남은 지난달 31일 새벽 2시경 영화 ‘베를린’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영등포 신화병원 사거리에서 택시 강도를 맨손으로 잡았다.
사건 현장에서 신호 대기 중 택시 운전자가 “강도야~”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은 배정남은 강도가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뒤를 따라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정남이 택시강도를 잡아? 멋지다”, “배정남 택시강도 잡다니~ 진짜 용감하다”, “배정남 촬영 끝마치고 피곤했을텐데 개념 연예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2012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베를린’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