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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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라이벌’ 박태환(23·SK텔레콤)과 쑨양(21·중국)이 이번에는 200m에서 맞붙는다. 객관적 예상은 박태환의 우세다.
박태환은 29일 400m 결승에서는 막판 스퍼트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쑨양에 패했다. 하지만 200m에서는 박태환이 장거리 선수인 쑨양보다 훨씬 낫다는 게 중론. 반대로 장거리인 1500m에서는 쑨양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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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29일 자유형 200m 예선, 31일 200m 결승에 이어 다음달 3일에는 1500m 자유형에 출전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