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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의 안타 행진이 다시 시작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톱타자로서의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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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는 유격수 땅볼, 8회에는 삼진에 그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사 1,2루의 찬스에 들어서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9푼5리가 되며 3할에 근접했다. 팀은 5-12로 패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