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채연(사진= 채널A)
배우 이켠이 가수 채연에게 공개적인 기습키스를 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 매직’ 녹화에서 이켠은 채연에게 기습키스를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충격적인 마술로 시청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아론 크로우의 두 번째 호러 특집이 이뤄졌다.
아론 크로우는 채연의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맞추겠다고 말했고 채연과 이켠은 극도의 긴장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정확히 사과를 관통하는 놀라운 마술을 선보였다.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눈물이 터진 채연은 한동안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이켠은 채연에게 마술로 되찾은 반지를 끼워주며 입을 맞췄다.
채연은 “불안해하는 내게 이켠이 계속 ‘뒤에 있다’는 말을 해줘서 안심됐다. 그 순간 진짜 사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켠 왠지 멋지다!”, “채연 진심으로 부럽다”, “이켠 사심이 들어갔나?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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