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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의사의 길 대신 애니메이터로 “만화영화는 마음을 치료해주죠”

입력 | 2012-07-26 03:00:00


김재형 씨(39·사진)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의사로서의 앞길이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만화영화를 좋아했기에 고민 끝에 애니메이터가 됐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인 만화영화 제작사 ‘픽사’에서 일합니다. 그는 “의사는 아픈 사람을, 만화영화는 마음을 치료해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