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추가수주 위해 28일 출국
한화그룹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라크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사회인프라 등 신도시 건설공사의 추가 사업을 논의할 것”며 “태양광 등 신사업 관련 수주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818만m² 규모의 도시를 만드는 공사다. 도로와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신도시 조성공사와 10만 가구의 국민주택 건설공사로 구성되는 77억5000만 달러(약 9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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