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수단 임원진 한 목소리
한국은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10위 안에 드는 ‘텐-텐(10-10)’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기흥 선수단장, 박종길 태릉선선수촌장 등은 한 목소리로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박 회장은 한국 선수단인 ‘팀 코리아’ 본진이 결전지로 떠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간단하게 열린 출정 행사에서 “현재 전력을 보면 금메달 10개 획득은 무난하다. 대진이나 선수의 컨디션에서 운이 따른다면 더 나올 수도 있지만, 최소 10개는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회장은 “4년에 걸친 준비가 완성된 이 시점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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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전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