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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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에 귀신이 찍혔다?’
이제까지 공개된 영상과는 180도 다른 신선한(?) ‘블랙박스 영상’에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블랙박스 영상에 사건 사고의 목격을 담은 것이 공개됐다면 이번 영상은 그 차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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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한밤중에 운전자가 골목길을 운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보이지만 영상 말미 자동차의 정지와 함께 갑자기 귀신이 거꾸로 매달린 채 카메라를 노려봐 깜짝놀라게 한다.
특히 영상 속 자막에는 ‘2012.07.13’로 적혀 있어 ‘13일의 금요일’을 의도한 듯 보인다.
이 영상은 수많은 커뮤니티 게시판들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져나갔으며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유쾌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귀신이 눈썹에 라인도? 그냥 웃어봅니다”, “깜짝 놀랐네! 이럴 줄 알았나요?”, “긴장하고 봤는데 웃기다” 등 코웃음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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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거 설마 진짜 귀신?”, “장난이겠지?”라며 두려움(?)에 떨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영상에 대한 자세한 출처와 의도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들은 귀신의 정체에 대해 함께 동승한 누군가가 선루프 바깥으로 몸을 빼 장난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영상=‘목동 블랙박스 귀신’ 영상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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