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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성수기 날씨 어떨까… 8월초 무덥고 비 적게 온다

입력 | 2012-07-13 09:48:00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 초순 날씨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 기온은 높고 비는 적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8월 초순 전국이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25~28도)보다 높아 덥고 강수량은 평년(47~139㎜)에 비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7월 하순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끼는 날이 많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24~27도)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1~135㎜) 수준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8월 중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계속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24¤27도, 61~129㎜)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