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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효린이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민효린은 지난달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동안 쉬면서 몰디브 화보 촬영을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민효리는 꽃무늬 의상에 허리가 뻥 뚫린 수영복을 입고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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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효린은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