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생이 대학생이 된 후에도 상습적으로 괴롭혀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동창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 모(2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 밤 10시경 부산시 남구 대연동 자신의 원룸에서 A(24)씨의 양팔을 묶어놓고 폭행을 하고 1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2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폭행과 협박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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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