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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주최한 ‘2012 국제국악연수’에 참가한 외국 음악가들이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으로 ‘진도아리랑’을 연주하면서 웃고 있다. 18∼29일 펼쳐진 이번 연수에는 영국 이탈리아 중국 등 11개국 18명의 음악인과 민족음악학 분야 교수 등이 참여해 국악 이론을 배우고 국악기를 실습하며 한국음악을 체험했다. 18개국 지원자 44명 중 지역 안배와 해당 지역의 국악 교육 및 연구 활성화 정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