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하락방어가 가능하도록 주가연계증권(ELS) 구조를 결합한 신개념 분할매수 펀드 ‘삼성 스마트 디펜스 펀드’를 22일까지 우리은행과 외환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거래비용이 저렴하고 운용내용이 투명한 KOSPI200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설정 후 3개월간 주간단위로 시장의 상승과 하락의 정도를 반영해 주가가 오르면 6%, 빠지면 10%, 보합이면 8% 수준으로 추가 매수하는 전략으로 설정액의 90% 수준까지 ETF에 투입한다. 분할매수가 완료되면 KOSPI200지수 관련 파생결합증권에 투자한다. 또 설정 후 9개월이 지나면 파생결합증권이 만기가 되고 편입된 ETF에 따라 KOSPI200을 추종하게 되며 환매가 가능하다.
동부증권은 22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54회’와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55회’ 등을 판매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854회’는 KOSPI200과 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5%(6, 12, 18, 24, 30, 36개월) 이상이면 연 6.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 때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5% 미만으로 하락해도 기간 내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0%의 수익이 지급되며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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