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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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동반 출연’
그룹 소방차가 해체 16년 만에 첫 예능 동반 출연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90대 인기 그룹 소방차가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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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은 “재결합 하고 싶다. 우리나라에는 나이 들면 트로트 가수를 해야 되고 춤을 못 추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관 역시 “새록새록 옛날 기억이 날 때가 있지만 ‘과연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셋이 있을 때면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태형은 “세상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 수가 없다. 그렇게 되며 비스트랑 붙어야 되고. 현실을 직시해야 된다”며 농담을 섞어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소방차 동반 출연 너무 반가웠다”, “소방차 동반 출연에 이어 재결합 가능성까지! 좋다”, “소방차 동반 출연 너무 재밌었다.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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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