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명품 - 수입 이월상품 최대 70% 할인
롯데백화점 본점(서울 소공동)은 15∼17일 국내외 명품 및 수입 브랜드 이월상품을 30∼70% 할인하는 ‘해외 명품 행사’를 진행한다. 에트로, 코치,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스키노, 센존, 훌라, MCM 등 30여 개 브랜드가 150억 원어치의 물량을 방출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목동점은 15∼17일 해외 유명 브랜드의 단독 상품 및 가을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제1회 해외 패션위크’를 연다. 펜디, 디오르,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크 제이콥스, 질샌더 등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와 별도로 무역센터점은 코치와 마이클 코어스, 목동점은 코치와 오일릴리, 막스마라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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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별도 행사를 열지 않고 다른 백화점들도 시작한 시즌오프(백화점 정기세일이 시작하기 전 일부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여는 할인행사)를 계속 진행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