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출처=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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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전 3안타 3득점…6연속경기 안타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3안타경기를 펼치며 6연속경기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도 0.269에서 0.278로 크게 올랐다. 추신수가 1경기에서 3안타를 친 것은 지난달 17일 시애틀전 이후 시즌 2번째다. 6연속경기 안타행진은 지난달 31일 캔자스시티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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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30승25패)는 9-6으로 승리해 이날 토론토에 0-4로 덜미를 잡힌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31승25패)를 0.5게임차로 압박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