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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감독 고별전 특별한 ‘소파 헹가래’

입력 | 2012-06-05 03:00:00


1997년부터 2011년까지 독일 핸드볼 대표팀의 감독이었던 하이너 브란트(위)가 4일 독일 만하임에서 열린 자신의 고별 경기를 마친 뒤 소파에 앉은 채로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는 이색 세리머니를 했다. 브란트는 선수와 감독으로 세계핸드볼선수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스타 출신 명장이다.

만하임=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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