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초소형 콘셉트카.
일본 정부가 초소형차 보급에 나선 것은 저출산 고령화로 노인이 많아졌지만 전체 인구는 감소해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후쿠오카(福岡) 현이 이미 개발된 소형차를 노인들을 상대로 시범 운행한 결과 노인들의 외출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차 시장 형성으로 내수와 수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닛산자동차와 다이하쓰공업 등이 초소형차를 생산하고 있다.
도쿄=배극인 특파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