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오(왼쪽)-신기성. 스포츠동아DB
광고 로드중
박상오, SK로 트레이드…신기성 현역 은퇴 선언
프로농구 KT는 24일 FA 박상오와 재계약한 뒤 곧바로 SK로 트레이드했다. KT는 그 대신 올 10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SK로부터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받고 2라운드 지명권을 건네주기로 했다. 2010∼2011시즌 MVP 박상오는 당초 KT와 1차 협상에서 4억원의 구단제시액에 맞서 4억5000만원을 주장하다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2차 협상 마지막 날인 24일 계약기간 4년, 연봉 3억2000만원(인센티브 4000만원 포함)에 사인한 뒤 SK로 둥지를 옮겼다. 원소속팀 전자랜드와 재계약에 실패한 가드 신기성은 결국 현역에서 은퇴키로 했다.
필라델피아 NBA 4강PO 6차전 보스턴 제압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