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진’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김재중이 사극 선배 박유천의 깨알 같은 조언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C 드라마 ‘닥터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가 컸던 작품이다.
특히 첫 사극 도전인 김재중은 모든 환경이 낯설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는데, 같은 JYJ 멤버 박유천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닥터진’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 진혁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겪게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 2009년 일본 TBS에서도 원작 ‘탁터진’이 드라마로 제작돼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5월 26일 첫 방송되며 원작이나 일본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보다 4각 멜로가 중심이 돼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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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사진·이기욱<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