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륙 횡단을 마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iX35. 사진=Ev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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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수소차 투싼iX(수출명 iX35)가 유럽대륙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9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iX35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최남단 모나코까지 2246km의 여정을 5일 만에 끝냈다.
현대차는 이번 여정을 통해 이 차량의 동력 기술을 테스트하고 유럽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수소스테이션(연료전지 차량용 수소충전소)망을 확인했다. 횡단 도중에 수소스테이션이 간혹 발견됐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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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독일은 유럽 최고의 수소스테이션 망을 보유했으며 스웨덴이나 프랑스는 비교적 뒤처진 상황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