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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없던 우리 아이,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 리더십캠프’로 달라졌어요

입력 | 2012-05-10 14:10:58


사회 전반에 걸쳐 사람의 능력과 자질을 물질적 잣대로 평가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 치만큼 결과를 이뤄내지 못했을 때 좌절감에 휩싸여 자신감을 잃는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정형화된 성공한 인생을 강요하는 잘못된 부모 교육도 자신감을 무너뜨리는 하나의 요소라고 지적한다. 부모라면 1차적으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소심하고 소극적인 우리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기주도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 방법은 없을까.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연구센터의 김유미 교수는 아이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잠재된 가능성’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는 전문 교사가 참여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리더십캠프’와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추천한다. 리더십.자기주도학습 캠프는 떨어진 자신감 회복과 소심한 성격을 바꿀 수 있도록 생각의 변화, 행동의 변화를 줄 수 있고 자신감은 충만하지만 학업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체질’을 길러줄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나아가 21세기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배울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자기주도 학습캠프는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교육부터 시작한다. 때문에 스스로 학습동기와 목표를 만들고 향후 희망하는 직업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미래를 일관성 있게 준비하는 학생들을 육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리더십캠프는 학교와 가정에서 소통이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프를 체험한 학생들은 자신감이 향상되면서 성적향상에도 직결되는 효과를 얻는다.
 
캠프 관계자는 “서울교대라는 교육기관과 전문교수, 석사과정 이상의 현직교사 및 특목고 현직교사의 참여로 이미 많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신력 있는 캠프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와 교육시설 및 숙박시설이 제공되는 용인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캠프는 수료시 서울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돼 교육인증을 받을 수 있고, 참가 학생의 학부모에게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에 대한 브레인업연구센터 책임교수의 특강 기회가 주어진다.
 
리더십캠프 및 자기주도 학습캠프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rainup.ac)나 전화(02-523-1258)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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