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1980년 국내 최초 단편영화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제작된 다양하고 새로운 단편영화들을 소개하고 국제적으로 재능 있는 감독들의 제작 지원을 위한 영화제다.
특히 올해는 경쟁부문 21개국 59편, 초청부분 5개국 83편 등 총 142편의 영화가 출품돼 국제영화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 한국 관객들에게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잘 알려진 '이누도 잇신(Inudou Isshin)'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