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생각꾸러미 공원’환경부 친환경 공모 최우수상
대전 유성구청이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성한 놀이터 ‘생각꾸러미 공원’이 최근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친환경 어린이 아날로그 번호는 20번. 놀이터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성구청 제공
택지개발지구인 대전 유성구 덕명지구 네오미아 아파트 인근. 멀리 계룡산 천황봉과 갑하산이 보이지만 여전히 아파트 숲이다.
이곳에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놀이터가 생겼다. 이름은 ‘생각꾸러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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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이 공원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어린이들의 아이디어 1000개를 모았다. 그리고 지혜를 짜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