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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알고 보니 ‘품절남’

입력 | 2012-05-05 15:25:58

TVN '택시'에서 공개된 브래드와 여자친구 대니. 사진출처|방송 캡쳐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28)가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버스커버스커’는 4일 오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보컬 장범준(23)은 “깜짝 발표가 있다. 브래드가 혼인 신고를 했다”라고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CJ E&M 뮤직라이브의 트위터에도 "버스커버스커 첫 단독콘서트 '청춘버스' 첫날에 대단한 일이 벌어졌다. 드러머 브래드의 결혼 발표다. 현장에서 '대니 사랑해요'라는 멘트도 날렸다"라는 글이 올라와 팬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관객들도 “브래드와 대니가 프러포즈와 뽀뽀를 했다”, “첫 콘서트인데 대단하다”, “버스커 공연 첫날인데 의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래드는 지난 3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클럽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6년째 교제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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