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3D 영화관 운영
LG전자 국내 사업장이 어린이날인 5일 협력업체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일일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LG그룹은 “5일 평택과 창원 등의 LG전자 사업장을 일일 놀이동산으로 꾸며 임직원 가족과 협력업체, 다문화가족 등 1만 명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사업장별로 놀이기구와 3차원(3D) 영화관을 운영하고, 과학체험 행사와 사생대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내의 무료 과학관인 LG사이언스홀에서는 영등포구 거주 다문화가정과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어린이 가족 약 300명을 초대하는 과학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도 이달 ‘주니어공학교실 과학실험’ ‘저시력 아동과 야외체험’ ‘저소득가정 청소년 체험활동’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행사를 연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