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부-통계청 청소년 통계선호 직업은 공무원이 1위
동아일보DB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은 이 같은 결과가 담긴 ‘2012년 청소년통계’를 2일 발표했다.
2010년 15∼24세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13%)이었다. 8.8%는 1년간 최소 한 번은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응답했다. 자살을 생각한 주된 이유는 15∼19세는 성적 및 진학 문제(53.4%)였고, 20∼24세는 경제적 어려움(28.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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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을 조사한 결과 공무원(28.3%)이 1위로 꼽혔다. 이어 대기업(22.9%), 공기업 또는 공사 직원(13.1%) 순이었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