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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완도서 ‘웃음왕 선발대회’

입력 | 2012-05-03 03:00:00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웃음왕 선발대회가 전남 완도에서 열린다. 완도의 완(莞)자는 ‘웃을 완’자다.

완도군은 ‘2012 대한민국 웃음왕 선발대회’를 6일 오후 2시 장보고축제 주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완도군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팀’과 1차 예심을 갖고 700여 팀 가운데 32팀을 선발했다. 대회는 개그맨 박준형 씨의 사회로 사전행사, 웃음왕 경연, 심사 및 시상, SBS ‘개그투나잇’ 특별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심사위원장은 개그맨 전유성 씨가 맡는다. 대상 1팀에 500만 원, 최우수상 1팀 3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3팀 각 70만 원, 네티즌상 10팀에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SBS ‘개그투나잇’ 특별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061-550-5470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