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차예련. 사진제공|티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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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골프치러 몇 번 갔을 뿐, 연인 아니다.”
연기자 차예련(27)이 프로골퍼 박창준(29)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차예련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뒤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지인들과 몇 번 골프를 치러 간 것은 사실이지만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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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호남형 얼굴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고, 2009년 SBS 골프 스카이72 투어 10회 대회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한 실력파 선수다.
2003년 CF로 데뷔한 차예련은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닥터 챔프’, ‘로열 패밀리’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