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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탈북자 북송 반대” 78일간의 외침

입력 | 2012-05-02 03:00:00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주한 중국대사관 앞 탈북자 북송반대 집회 현장을 떠난다. 2월 13일부터 78일간 이어진 집회를 인권학습장으로 승화시킨 그였다. 열하루 단식투쟁은 국내외에 큰 반향을 불렀다. 이제 시위는 ‘침묵 촛불집회’로 열린다. “대학교수(동국대 법학과)로 돌아가지만 탈북자 지원활동은 계속할 것”이라는 그에게 박수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