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남성 신발인 로비우스는 블랙과 블루, 그린, 옐로, 레드 등 독창적인 색상 대비와 가죽을 이용한 세련된 디자인, 통기성이 특징이다. 또 다른 신발상품인 바일리는 옐로와 그린, 핑크, 블루 색상과 비대칭의 사선 라인으로 개성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좀 더 여유가 있다면 최고급 수제화인 ‘마이 스크리브’도 고려할 만하다. 주문 제작방식으로 디자인과 소재, 색상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신발을 가질 수 있다. 스위스에 있는 제화 장인이 200가지가 넘는 공정을 거쳐 진품 중에서도 진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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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곡선미가 빼어난 하이힐과 가죽의 부드러운 터치감을 살린 백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라벨룩스 그룹 소유인 발리는 온라인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발리 홈페이지(www.bally.com)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bally)을 참고하면 된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