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렉서스 LFA. 사진=오토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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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약 10억원에 달하는 수퍼카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가 11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한 뒤 렉서스는 이미 일본의 첫 수퍼카 LFA를 출시했으며, 새로운 수퍼카는 LFA의 후속모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LFA는 출시 당시 수퍼카 임에도 불구하고 4억2000만원이라는 높은 가격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가격이 높은 만큼 고급스러운 500대 한정의 일본산 첫 수퍼카는 희소성이 높았기 때문에 판매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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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정보의 출처를 익명의 토요타 고위간부라고 밝히며 LFA II의 출시를 위한 계획은 이미 최근 시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새로운 수퍼가는 훨씬 더 높은 성능을 자랑할 것이고 성능에 발맞추어 가격도 9~1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LFA II는 LFA를 뛰어넘는 고급 제품으로 100대 이하만 한정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진 모델이 나올 것 같다”, “기대하고 있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