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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폭발물 위협 회항 대한항공 운항 재개

입력 | 2012-04-13 03:00:00


대한항공은 10일(현지 시간) 기내 폭발물 위협으로 회항했던 캐나다 밴쿠버발 인천행 KE072편 보잉 B777-200 여객기의 안전점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운항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밴쿠버 인근 커먹스 군용 공항에 비상 착륙한 여객기는 11일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이동한 뒤 재급유를 마치고 당초 예정보다 29시간 25분 지연된 오후 8시(한국 시간 12일 낮 12시) 출발했으며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1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 측은 “폭발물 위협 전화는 허위로 판명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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