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은 이달 초 ‘홍이장군’(사진)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타깃 연령대를 기존의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단계별 성장 단계에 맞춘 기능성 성분을 추가했다.
홍이장군 1단계는 36개월부터 4세까지 영아를 대상으로 하며 홍삼 외에 녹용 당귀 올리고당 등을 함유했다. 리뉴얼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2단계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5∼7세 유아가 타깃으로 홍삼 녹용 클로렐라 등이 함유됐다.
한국인삼공사의 생활홍삼 브랜드 ‘굿베이스’는 홍삼 성분이 들어간 음료 ‘홍삼이랑 튼튼’과 ‘홍삼이랑 쑥쑥’을 올 초에 선보였다. ‘홍삼이랑 튼튼’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파인애플 농축액 등이 조화된 초등학생 저학년생과 유치원생 타깃의 제품. ‘홍삼이랑 쑥쑥’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녹용추출물, 비타민혼합제제, 레몬농축액 등이 함유된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제품이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