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테스트’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고소공포증 테스트, 평민 되기도 어렵네’
단계별로 고소공포증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게시물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소공포증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까마득한 높이의 투명 유리바닥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평민’, 낭떠러지에 다리 내놓고 밑에 보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비범한 자’, 건물의 튀어나온 끄트머리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혁명가’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전설’에 해당하는 흑백사진 속엔 비행하는 비행기 위에서 배드민턴을 하고 있는 황당한 모습이 담겨있어 실소를 유발하기도 한다.
고소공포증 테스트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난 고소공포증이 심한 듯”, “저도 평민이 하는 것도 안 될 것 같아요”, “이거 합성이네. 말이 안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