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재검표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끝에 170표차로 승리한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경기 고양 덕양갑)가 당선 소감을 전했다.
심 후보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덕양갑 주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진심에 따뜻하고 열정적인 사랑으로 화답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심 후보는 “대한민국 표준 지역 덕양에서 진보정치가 받아들여졌다”며 “과감한 민생개혁과 정치개혁으로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는 재검표까지 가는 초접전을 벌인 심상정 후보 외에도 500표 이내 승부가 갈린 곳이 4곳, 1000표 차 이하는 10곳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