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경제계 인사]LG-에릭손 대표 빅토린 씨

입력 | 2012-04-11 03:00:00


LG와 에릭손이 합작 설립한 통신장비 업체인 LG-에릭손은 9일 이사회를 열고 마르신 빅토린 최고전략책임자(46·사진)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빅토린 대표는 1966년 스웨덴에서 출생했으며 1994년 에릭손에 입사해 중국법인과 본사를 거쳐 2010년부터 LG-에릭손의 공동대표 및 최고전략책임자로 근무해왔다. 또 LG전자에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낸 구상훈 전무는 CFO로, 캐리어네트웍스 사업부장인 이건 부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