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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여성 위한 야구교과서 출간

입력 | 2012-04-11 03:00:00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여성을 위한 친절한 야구교과서’(북오션·사진)를 출간했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해 관중 680만 명을 넘었고 올해 700만 관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여성 관중이 40%를 차지한다. “프로야구의 흥행을 위해선 여심(女心)을 잡아야 한다”는 게 허 위원의 얘기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해설가의 길을 걸어온 그는 이 책에서 야구 규칙과 상식, 스타에 얽힌 뒷이야기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