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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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쑨양이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오후 저장(浙江)성 사오싱에서 열린 중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500m에서 쑨양(21)이 14분42초30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쑨양은 앞선 400m(3분42초31), 800m(7분47초11)와 200m(1분46초05)에 이어 1500m까지 석권, 명실상부한 중국 수영의 끝판왕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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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차이나 데일리는 장린이 “무척 실망스럽고 힘들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