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재건축 아파트값이 크게 떨어진 송파구(―0.16%)가 주도했고, 강남(―0.10%) 강북(―0.10%) 등지도 하락세를 면하지 못했다. 1기 신도시에서는 분당(―0.05%) 평촌(―0.05%) 등이 하락했고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0.03%) 1기 신도시(―0.03%), 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1%)에서 모두 전세금이 떨어졌다. 서울은 강동(―0.11%) 강남(―0.09%) 양천(―0.06%) 등이 내렸다. 봄 이사철이 끝나며 소형 수요가 떨어진 분당(―0.06%) 평촌(―0.04%) 등지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