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팩 떼볼까, 아이스 팩 시원하겠네 “근데 여긴 어디?”

‘이제 팩 떼볼까’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이제 팩 떼볼까’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람 옆얼굴을 닮은 산비탈 풍경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

산비탈의 중간쯤에 치솟은 부분은 사람 코의 모양과 거의 흡사하고, 산비탈에 나 있는 층은 마치 지그시 감고 있는 사람의 눈과 같은 느낌을 주는 형상을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 사진에 붙여진 ‘이제 팩 떼볼까’라는 제목이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람의 형상을 한 산비탈에 덮인 눈을 마스크 팩에 비유하고 있는 것.

이제 팩 떼볼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산비탈의 풍경도 신기하지만 눈 덮인 모습을 팩으로 표현한 기발함도 대단하다”, “어쩜 저렇게 사람 옆얼굴처럼 생겼을까? 정말 이제 팩 떼볼까 하는 것 같네”, “그나저나 이곳은 어디일까?” 등 다양한 댓글로 놀라움과 즐거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