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로비에서 열린 ‘포스코 주간’ 선포식에서 박승호 시장과 이상구 시의회 의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포스코와 포항시의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선포식에서 포항시는 로비 벽에 지난해 별세한 박태준 전 포스코 명예회장의 대형 사진을 걸었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축하행사를 비롯해 포스코 개방행사, 영일대 호수공원 벚꽃잔치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40년이 넘도록 포스코와 포항은 한 몸처럼 성장해 왔다”며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포스코 정신이 영일만에 영원히 피어나도록 시민들이 더욱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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