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줄리엔 강. 사진 제공|채널A
연기자 줄리엔 강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류시원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쇼브라더스엔터테언먼트는 2일 “줄리엔 강이 ‘굿바이 마눌’에서 차승혁(류시원)에게 심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파이터 강구를 연기 한다”고 밝혔다.
강구는 현 격투기 챔피언이지만 차승혁의 선수시절 그를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차승혁에게 심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어 그를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골머리를 앓는다.
‘굿바이 마눌’은 5월7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결혼 후 로맨스가 필요한 부부들의 사랑전쟁을 달콤 살벌하게 그릴 로맨틱코미디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