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봄이다]10g 더 가벼운 초경량 재킷으로 활동성 UP

몽벨

 

기능성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몽벨은 기존 제품보다 10g 더 가벼운 175g(여성 90사이즈 기준) 초경량 재킷인 ‘12D 고어텍스 재킷’을 새롭게 선보였다.

초경량에 도전한 이 제품은 최대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암 포켓, 박음질, 지퍼 등 불필요한 부품을 줄였다. 대신 과학적인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불규칙한 봄 날씨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에 있어서도 가볍고 부피가 작은 팩라이트셸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투습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재킷의 등과 하단에는 3M프린트를 적용해 밤에 걸어다닐 때도 안전하게 했다. 옷에 붙은 모자도 뗐다 붙일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네이비, 브라운, 카키, 아쿠아블루, 여성용은 핑크, 퍼플, 아쿠아블루 등 색상도 다양하다.

몽벨의 알파인 라인은 1000m급 산에서 극한 등산을 즐기는 전문가형 라인이다. 가볍고 기능적인 최고 기능성 라인이다. 이 중 ‘고어텍스 프로쉘 알파인 재킷’은 알파인 라인의 대표 상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외부 원단과 특별하게 개발된 내피를 직접 결합시킨 제품이다. 원단은 고어텍스 프로셸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100% 방수이고 투습성도 좋다.

등판은 고어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움직일 때 편하게 했다. 어깨와 팔 끝 부분에는 마모를 줄이기 위해 세라믹프린트를 적용했다. 색상은 남성의 경우 블랙과 네이비, 여성은 옐로와 코랄 총 4종이다.

 

몽벨의 ‘스카우트GTX’ 등산화 역시 일반 등산화보다 가볍고 착화감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바닥은 지면과 닿는 밑창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난 싱크로솔을 사용해 돌멩이가 잘 끼지 않는다. 배수 기능과 접지력이 좋다. 안창은 보행 자세를 보완해주는 아치서포트인솔을 써서 발의 통증을 줄여주고 바른 보행 자세에도 도움을 준다.

방수 투습력이 좋으면서도 경량성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등산화의 앞부분은 토캡을 적용해 신발 외관 손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외부 충격이나 위험한 순간에도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