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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폭력 피해아동 진술조사… 각계 슈퍼바이저 14명 위촉

입력 | 2012-03-28 03:00:00


여성가족부는 27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여성·아동 폭력피해 중앙지원단에서 성폭력피해 아동·장애인 진술조사분석 전문가를 지원할 슈퍼바이저 위촉식을 가졌다. 피해자는 만 13세 미만 아동이나 지적장애인들로 한정된다. 자기결정능력이 미약한 피해자들이 조사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위촉된 슈퍼바이저들은 의사, 변호사, 교수, 장애인 상담가 등 14명. 활동 임기는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