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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경찰간부 2명 핵안보회의 비상령중에 골프… 대기발령

입력 | 2012-03-28 03:00:00


부산지방경찰청 간부 2명이 천안함 폭침 2주기와 핵안보정상회의로 경찰에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24일 골프를 쳐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청은 이들을 모두 대기발령 조치했다. 부산경찰청 J 경무관(55)과 W 경정(51)은 24일 낮 12시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 모 골프장에서 부산지역 관변단체 관계자 2명과 라운드를 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 업무와 관련해 이 단체 관계자의 도움이 필요해 행사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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